Dajana Krüger, a professional photographer turned digital artist, created “Spinning Communion” to capture human performers as “real holograms” in NFTs, bridging the gap between art and technology.
포토그래퍼 다야나 크루거(Dajana Krüger)는 디지털 아티스트로 변신하여 “스핀닝 커뮤니언(Spinning Communion)”이라는 작품을 통해 NFT(NFT: Non-Fungible Token)의 형태로 인간 퍼포머들을 “실제하는 홀로그램”으로 담아냈습니다.
“Spinning Communion” captures artists’ movements in 360-degree portraits, akin to holograms, detailing emotions and emotional connections from every angle. The artist delves into the paradox of capturing sensory moments in a world with diminished tactile experiences post-Covid-19, conveying a message of preserving human connection in the digital age. Performers in the artwork express emotions through exaggerated and intimate poses, aiming to encapsulate impactful feelings.
As each piece becomes an NFT, it emphasizes the significance of conveying meaning and connections. The artist recognizes that as the project transitions into the realm of NFTs, it ultimately becomes a societal project, generating more “emotional expressions through the body” and hoping to play a role as “digital hieroglyphs” where diverse cultures, emotions, and moods can be discerned in the digital realm, even when we can no longer distinguish if we exist as physical beings or in the digital world.
‘스피닝 커뮤니언 Spinning Communion’ 은 360도 초상으로 아티스트들의 움직임을 홀로그램처럼 모든 각도에서 담아내며 감정과 감정적인 교감을 디테일하게 포착해냈습니다. 작가는 Covid_19 이후로 촉감 경험이 부족한 세상에서 감각적인 순간을 잡아내는 패러독스를 탐구하며, 디지털 시대에도 인간적인 연결을 보존하려는 메세지를 전달하고 있습니다. 작품속의 퍼포머들은 임팩트 있는 감정과 느낌을 담아내기 위해 과장되고 사적인 특정 포즈를 통해 감정들을 담아냈습니다. 각 영상들은 수집 가능한 ‘실제하는 홀로그램’ 으로써 움직임 그 자체가 움직임으로 특정 의미를 전달할 수 있는 ‘디지털 상형문자’가 됩니다.
각 작품들은 NFT가 되면서 의미 전달과 연결의 의미를 강조합니다. 작가는 프로젝트가 NFT화 되면서 궁극적으로는 작품 자체가 사회적인 프로젝트가 되어 더 많은 ‘신체를 통한 감정표현’ 들을 생산하며, 나아가 우리가 더이상 실존하는 인간인지 디지털에 존재하는지를 판단할 수 없을 때 다양한 작품을 통해 다양한 문화, 감정과 기분을 디지털 상태에서도 확인할 수 있는 ‘디지털 상형문자’ 로서의 역할을 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